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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효성중공업, 전력설비 자산관리분야 사업추진 협약 체결

  • 송고 2022.07.01 08:59 | 수정 2022.07.01 09:04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민·관 협력 통한 에너지 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 추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한전 아트센터에서 효성중공업과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분야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사업협력 확대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과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분야 기술을 접목한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유틸리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전은 '17년 종합예방진단장치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21년도에 IoT 센서와 Big-Data 분석 및 AI를 결합한 변전예방진단시스템(SEDA) 구축을 완료해 현장 활용 중에 있다.


효성중공업는 '15년 변압기 및 개폐장치 대상 자산관리시스템(ARMOUR) 개발 완료하고 SK에너지·모잠비크 전력청 등 국내·외 유틸리티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정부의 민간·공공데이터 융합 등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과 역량결집을 통한 디지털 신사업 육성에 발맞춰 시행됐다.


새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중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경제 패권 국가 실현'을 제시하고 민간·공공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에너지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추진 중이다.


한전도 ’Digital 플랫폼 기반 설비운영 체계 전환‘ 시행의 일환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분야로 기술역량을 집중하고 그간 축적된 풍부한 설비운영 Data 및 Know-How를 바탕으로 설비 상태진단 기법 고도화 등 설비운영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


특히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기존 기술교류 및 업무협력 뿐만 아니라 신규 Solution 개발을 통한 사업화 부문까지 나아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한전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고품질의 Solution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하여 양사의 이익 뿐만 아니라 예방진단-자산관리 부문 생태계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 효성중공업과 협력을 시작으로 예방진단·자산관리 분야 성공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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