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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청년창업허브 개관

  • 송고 2022.07.06 18:07 | 수정 2022.10.18 16:49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6일 부산시 연제구에서 열린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개관식에 참석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6일 부산시 연제구에서 열린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개관식에 참석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권남주 캠코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주환 연제구 국회의원, 최병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시 연제구 소재 유휴 국유재산(동남지방통계청)을 활용해 그린 리모델링 방식으로 위탁 개발한 부산청년창업허브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8개 청년스타트업이 입주한 'ICT New Work Space', 클라우드 분야 우량 스타트업 BTC(베스핀 글로벌 테크센터), IT테스트베드실, 다목적홀, 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ICT New Work Space'를 조성한 캠코는 이곳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분야 청년층 창업 수요에 부응하고 부산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간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산청년창업허브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실 임대료를 인근 시세대비 70% 수준으로 책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산청년창업허브가 4차 산업혁명 분야 청년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공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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