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데몬, 정보 기술 국제 표준 인증 '안전 최우선 원칙' 철저
위메이드가 자사 위믹스3.0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Blockdaem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블록데몬은 지난 2017년 설립됐다. △ETH 2.0 △폴카닷 △테조스 △폴리곤/매틱 △카르다노 △NFT API 등 31개 PoS(지분증명) 프로토콜을 포함해 55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자체 개발한 '유비퀴티 API 스위트(Ubiquity API Suite'로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드 인프라 스트럭쳐 △스테이킹 △지불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API 엑세스 등도 제공한다. 최근 정보 기술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7' 인증까지 받았다.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블록체인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블록데몬은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를 돕는 노드(Node)를 운영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기술 협력 파트너로서 완전한 보안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기술 인프라도 지원한다.
위믹스3.0 체계의 보안성과 안정성 강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 투명성과 개방적인 메인넷 진화를 위한 방점이다.
앤드류 브라네스 블록데 APAC GM 겸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블록데몬과의 협력이 위믹스3.0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3.0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블록데몬이 합류하게 됐다"며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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