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642,000 672,000(0.72%)
ETH 3,488,000 19,000(0.55%)
XRP 720.3 4.3(0.6%)
BCH 491,000 1,050(0.21%)
EOS 630 7(1.1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로나19 신규확진 11만1789명, 105일만 최다치

  • 송고 2022.08.02 11:05 | 수정 2022.08.02 11:06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확진자 전날 대비 2.5배 증가…위중증 282명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모습ⓒ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모습ⓒ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반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1789명 늘어 누적 1993만24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9일(11만8474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누적 2000만명까지 6만7561명 남았는데,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이 늘면서 이날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4689명)의 2.5배로 급증했다. 통상 확진자 수는 진단검사 수가 적은 주말을 거쳐 월요일 저점을 찍었다가 주중에 들어서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단위로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주부터 둔화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245명→8만8365명→8만5303명→8만1989명→7만3582명→4만4689명→11만1789명으로, 일평균 8만370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68명으로 국내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2020년 1월 20일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436명)보다 132명이나 늘어 지난달 27일 기록한 기존 최다치(534명)보다 많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입국 규제가 완화된 이후 6월 24일부터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등으로 입국자 수가 크게 늘어 해외유입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82명으로 전날(287명)보다 5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68명)과 비교하면 1.68배로 늘었다. 2주 전인 지난달 19일(91명)에 비해서는 3.10배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으로 직전일(21명)보다 5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584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02:23

94,642,000

▲ 672,000 (0.72%)

빗썸

10.28 02:23

94,605,000

▲ 670,000 (0.71%)

코빗

10.28 02:23

94,573,000

▲ 674,000 (0.7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