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인하, 2+1 추가 증정 행사 등을 실시한다.
CU는 자가진단키트 1입을 기존 5000원에서 4000원, 2입짜리는 기존 1만원에서 8000원으로 가격을 2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용 부담을 줄여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자가진단을 유도해 생활 방역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자가진단키트의 판매 여부와 재고량은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GS25는 8월 말까지 △래피젠코로나19자가검사키트2입(1만원) △PCL코로나19타액검사키트2입(이하 타액검사키트, 1만3000원) 등 코로나 검사키트 2종 상품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가 날로 커지면서 편의점들도 전국의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가진단키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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