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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 중소기업에 LNG 연료가스 공급시스템 기술이전

  • 송고 2022.08.12 15:10 | 수정 2022.08.12 15:11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발전 모델로 평가


(왼쪽부터)케이조선 이철호 기술연구소장과 코세리 배재류 대표가 기술이전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조선

(왼쪽부터)케이조선 이철호 기술연구소장과 코세리 배재류 대표가 기술이전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조선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코세리에 '액화천연가스(LNG) 연료공급시스템'(LNG FGSS: LNG Fuel Gas Supply System)' 기술을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은 지난 5월 31일 체결됐다. 이에 따라 케이조선은 LNG FGSS 설비와 장비운영 및 유지보수 방법을 코세리에게 이전했다.


해당 기술은 케이조선이 산업통산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했다. 그동안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에서 국산화 장비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부산 미음 산단에 가스연료기술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유휴장비로 남아 있었다.


코세리는 이전받은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국산 부품을 적용한 FGSS 엔지니어링 기술을 완성하며 국산화에 다가서게 됐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는 본보기를 만들었다"며 "LNG 연료공급시스템의 국산 기자재를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단계를 넘어 국산 부품들을 활용한 FGSS 장비 국산화의 환경이 마련돼 주로 해외에서 조달했던 핵심 부품들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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