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물요리 시장 5640억원…CJ제일제당 시장점유율 1위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비비고 특설렁탕, 비비고 특양지곰탕)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갓 조리한 듯한 고기 건더기와 식감, 육즙 등 외식 맛집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비비고 특설렁탕은 한우사골과 소뼈를 가득 넣고 푹 고아낸 제품이며, 비비고 특양지곰탕은 진하게 우린 사태와 사골 육수에 한식간장을 더한 메뉴다.
상온, 냉동, 냉장 카테고리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을 모두 포함한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564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3730억원 규모로 해마다 성장 중이다. 닐슨IQ 코리아 기준 지난해 국·탕·찌개 시장에서의 CJ제일제당 점유율은 41.2%, 올해 상반기 42.5%(1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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