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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2] 최승재 "판촉용 볼펜 대금 설계사 급여에 반영"

  • 송고 2022.10.11 13:52 | 수정 2022.10.11 15:11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최승재 의원실

ⓒ최승재 의원실

최승재 의원이 흥국생명의 판촉용 볼펜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이 볼펜의 대금을 설계사 급여에 반영했다는 지적이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흥국생명은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영업홍보용 물품인 볼펜을 나눠주고 추후 볼펜대금을 설계사 급여에 반영했다"고 비판했다.


최승재 의원실이 입수한 내부 자료에 따르면 소속 보험설계사들로 하여금 회식자리에 참석하게 한 후 식사비용까지 참석자 숫자만큼 나눠서 급여에 반영되거나 홍보용 고무장갑과 위생비닐 비용까지 급여에 반영되기도 했다.


앞서 흥국생명의 대주주인 태광그룹의 이호진 회장은 지난 2011년 배임과 횡령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며, 이 당시 황제보석, 옥중잔치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구속집행정지 와중에도 계열사 직원들에게 김치와 와인을 강매했다며 고발을 당하기도 했었다는 게 최 의원 측 설명이다.


최승재 의원은 "소속 설계사들에 대한 보험사의 갑질과 횡포가 정도를 심각하게 넘고 있다"면서 "수익만을 추구하는 지나친 행동들이 결국에는 소비자 피해로 귀결될 수 있는만큼, 금융당국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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