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도 2천여명 늘어…위중증은 약 3개월 만에 200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보다 4000명 이상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6906명 추가돼 누적 2527만107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4751명)보다 2155명 많은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2832명)과 비교하면 4천74명, 2주 전인 8일(1만9422명)보다는 7484명 증가하는 등 가라앉았던 코로나19 유행세가 겨울철이 다가오며 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10월 16∼20일 기준)는 1.09로, 확산 기준점인 1을 9주 만에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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