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부회장·정탁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조문
재계에서 이태원 참사 조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도 강남분향소에서 이번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과 함께 강남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정문에 조기를 게양했다. 전날 오전부터는 그룹 대외 홍보 채널인 포스코뉴스룸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도 애도 문구를 띄웠다.
전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친환경소재포럼에서도 행사 전 애도 문구를 게시해 참석자들과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재계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난달 31일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이 서울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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