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내려진 강풍 특보로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다.
18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급변풍·강풍 특보로 이날 오전 7시 10분 제주로 떠나려던 진에어 LJ551편 등 출발편과 도착편 5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제주 쪽 기상 악화로 4편의 출발과 도착도 지연됐다.
청주공항 측은 "오전 10시 6분부터 정상적인 출발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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