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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동산 하락 "아직 감내할 수 있어"

  • 송고 2022.12.22 11:00 | 수정 2022.12.22 11:01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코로나 시기 38% 급등…현재 10%대 하락 조정

"부동산, 조정 국면…경착륙 막는 대책은 필요"

이정욱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은

이정욱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은 "(집값은) 코로나 시국에서 약 38% 급등했지만 지금(1~11월)은 이보다 10% 정도 하락했다"라며 "코로나 기간 중 오른 고점 상승세가 현재 조정되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연합

한국은행은 22일 열린 '금융안정보고서 설명회'에서 부동산 시장은 아직 경착륙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안정적인 조정을 위해서는 정부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정욱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은 "(집값은) 코로나 시국에서 약 38% 급등했지만 지금(1~11월)은 이보다 10% 정도 하락했다"라며 "코로나 기간 중 오른 고점 상승세가 현재 조정되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고점 상승세가 조정되는 측면이고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상반된 견해가 있기에 정확히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라며 "현재까지 하락 정도는 금융이나 가계가 감내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주택 가격의 하방압력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부동산 시장은 금융, 부동산 PF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됐기 때문에 항상 문제를 점검하고 정부에서도 연착륙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국장은 "글로벌 유동성은 세계의 어떤 유동성을 좌우하는건 미연준 기조인데 내년에도 금리 인하가 예견되지 않는다"라며 "우리 금융 시장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대책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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