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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만명대…해외 입국자 80%는 중국발

  • 송고 2023.01.06 13:38 | 수정 2023.01.06 13:39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공항 통해 입국한 278명 검사한 결과 12.6%인 35명 양성

중국으로 향하는 인천공항발 중국 항공사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방역복을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으로 향하는 인천공항발 중국 항공사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방역복을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로 감소했지만,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가 8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954명 늘어 누적 2942만22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4106명)보다 7152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6만5207명)과 비교해도 8253명 줄며 증가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다만 해외유입 확진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258명으로 지난해 10월2일(241명) 이후 약 3개월 만에 200명대 유입이다. 사흘째 세자릿수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80.6%에 해당하는 208명이 중국발 입국자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는 입국 후 공항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된 단기체류 외국인과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중국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확진자가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1247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78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35명이 양성 결과를 받았다. 양성률은 12.6%로, 입국 전 검사가 의무화되기 전인 지난 4일 양성률 31.4%에 비해 크게 줄었으나 여전히 중국발 코로나 환자의 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국내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도착 후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이어 5일부터는 출발 48시간 전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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