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네이버웹툰의 성장세에 대해 발표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네이버웹툰의 전체 거래액이 4.1% 증가한 4033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1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시장에 대해 "이용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유료 이용자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일본 유료 이용자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확대 원인으로는 라인망가의 독점 콘텐츠 제공을 통한 양질 콘텐츠 수급 확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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