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8
23.3℃
코스피 2,609.30 1.06(-0.04%)
코스닥 765.06 0.73(-0.1%)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450,000 466,000(-0.51%)
ETH 3,534,000 19,000(-0.53%)
XRP 742.7 0.4(0.05%)
BCH 495,200 1,800(-0.36%)
EOS 648 11(-1.6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외식물가 부담에 ‘홈쿡족’ 늘어난다

  • 송고 2023.02.15 15:12 | 수정 2023.02.15 15:14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올반 양념류 매출 전년 대비 24% 증가

올반 양념 3종. ⓒ신세계푸드

올반 양념 3종. ⓒ신세계푸드

치솟는 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완성형 간편 양념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월 ‘올반’ 간편 양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양념류의 인기는 식재료비, 인건비, 배달비 등의 증가로 인한 외식 물가 부담에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홈쿡족’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 19 이후에도 집에서 음식을 즐기는 ‘홈베이킹’, ‘홈술’ 등 다양한 내식 문화가 자리 잡으며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도가 높은 간편 양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인기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실제 ‘올반’ 간편 양념 중 판매량 증가 순위 1위를 차지한 ‘올반 정통 순두부찌개용 양념’은 양파, 무, 대파, 청양고추, 다시마, 월남건고추 등 넣어 우려낸 국물에 바지락과 멸치의 감칠맛과 고춧가루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국물 맛을 내기 위한 과정 없이 순두부와 기호에 따른 재료만 넣으면 10분 내 간편한 조리로 전문점 수준의 순두부 찌개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상승하며 외식의 비중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으려는 ‘홈쿡족’이 늘고 있는 추세다“며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간편 양념류 라인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30 1.06(-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8 03:35

91,450,000

▼ 466,000 (0.51%)

빗썸

10.18 03:35

91,381,000

▼ 519,000 (0.56%)

코빗

10.18 03:35

91,401,000

▼ 459,000 (0.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