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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한은 부총재보 "올해 중반까지 물가상승률 둔화"

  • 송고 2023.05.02 14:26 | 수정 2023.05.02 14:27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한국은행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일 오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는 김웅 부총재보를 비롯해 조사국장, 국민계정부장, 부공보관,거시전망부장, 물가고용부장, 물가동향팀장이 참석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중반까지 뚜렷한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부총재보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가격 및 가공식품가격 상승률이 상당폭 낮아졌다. 이에 2월 4.8%, 3월 4.2%, 4월 3.7% 등 물가 둔화 흐름을 이어왔다.


그러나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 전월 수준인 4.0%를 유지하면서 경직적인 흐름을 지속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4.0%를 기록한 이후 최근(4월)까지 동일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김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중반까지 뚜렷한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소비자물가에 비해 더딘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흐름, 공공요금 인상 폭 및 시기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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