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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WTI 4.4%↓

  • 송고 2023.06.13 08:35 | 수정 2023.06.13 08:36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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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둔화,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4%(3.05달러) 급락한 6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간 낙폭은7.46%에 달하며, 최근 3개월래 최저치다.


같은 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3.9%(2.95달러) 내린 71.84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종가 기준으로 2021년 12월20일 이후 최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최근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가 향후 인상될 여지가 있고, 달러 전망이 강세를 보일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점도 유가 하락의 요인이 됐다.


액티브 트레이즈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선임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통화정책은 나머지 국가들에도 중요하다"라며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계속 집중한다면 결국 목표를 달성하겠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은 경기침체이다. 이는 연준이 주도하는 수요 감소의 관점에서 보면 유가에는 부정적이며 이것이 바로 현재 투자자들이 할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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