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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K콘서트’ 열리는 11일 상암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 송고 2023.08.10 18:14 | 수정 2023.08.10 18:15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월드컵로 양방향 통행 제한

주정차 특별 단속, 버스노선은 우회 운행

상암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출처=서울시]

상암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출처=서울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으로 경기장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콘서트 및 행사로 인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함에 따라 정부의 교통대책이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잼버리 폐영식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됨에 따라 전국 시도 8개 지역에서 분산됐던 4만여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1400여대의 버스를 타고 이동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에 따라 원활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경찰은 안전·주차대책, 행사진행, 교통통제, 이동대책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경찰은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경우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통제는 오후 1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월드컵로 양방향 6개 차로 중 4개 차로에 530대가 주차하고 서울 랜드마크 부지(450대), 경기장 서문 주차장(60대), 평화공원(350대), 하늘공원(50대) 등도 주차장으로 쓰인다.


서울시는 대량의 전세버스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후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 종료 후까지 주변 혼잡상황을 알리기 위해 서울 전역 도로전광표지판(VMS)을 가동해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는 마포구와 함께 주변 도로의 주정차 위반 차량을 특별 단속하며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불응 시 과태료 처분 및 견인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장 일대 공공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반납·대여도 금지한다.


인근 지하철역인 월드컵경기장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호선)에는 안전 인력 27명을 추가 투입하고, 월드컵로 및 증산로를 경유하는 172번, 470번, 700번 등 14개 버스노선(시내버스 12개, 마을버스 2개)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행사 당일 인근 지역에서 교통 혼잡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불필요한 이동 자제와 교통 혼잡 지역 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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