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전체회의 개최, 지난 5월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여야는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을 상대로 홍범도 장군 흉상 육사 철거 논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등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위 전체회의 개최는 지난 5월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실시공 △김건희 여사 일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전세사기 대책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과 관련한 질의를 진행하는데, 여야 공방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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