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1일 목포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서남권 주요 안전 관련 기관·기업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현대삼호, 안전보건공단, 서남권안전관리자협의회 등 지역 주요 기업 안전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안전기원 결의대회’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 체계 구축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제조업 사망 사고 재해 예방 분위기 조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의 8대 요인 핵심 안전수칙 준수와 근로자 위험 인지 확인 강화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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