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이 대구 이월드에 뮤지컬 특별전시 ‘라라의 <꿈의 극장>’을 지난 12일 성공리에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월드 83타워는 ‘라라의 <꿈의 극장>’오픈 당일인 12일 금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5배가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 소장품을 관람하고, 체험형 컨텐츠를 즐기는 등 관람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1월부터 2월은 테마파크 비수기임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이월드 방문객 및 매출도 1월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를 이어온 도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 이번 뮤지컬 특별전시는 대구 이월드 83타워 76층과 77층에서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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