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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첫 ‘8조 돌파’…영업이익은 제자리

  • 송고 2024.02.07 16:39 | 수정 2024.02.07 16:40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매출 8조1948억원…“편의점 업계 트렌드 선도”

[제공=BGF리테일]

[제공=BGF리테일]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사상 처음 연 매출 8조원을 넘어섰다.


7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8조1948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6%, 0.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2.3% 감소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편의점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사상 처음 매출액이 8조원을 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점포수는 전년 대비 975개 증가했다. CU 점포수는 2019년 1만3877개에서 △2020년 1만4923개 △2021년 1만5855개 △2022년 1만6787개 △2023년 1만7762개로 증가 추세다.


‘연세우유 크림빵’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득템 시리즈’ 등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운영 전략을 통해 기존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했다.


한편, BGF리테일의 지주회사 BGF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32억원(1.9%), 영업이익 706억원(15.4)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34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8.8% 늘었다.


BGF의 종속회사 BGF에코머티리얼즈의 케이엔더블유 인수에 따른 연결 편입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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