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회장 후보가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장인화 대표이사 회장 후보가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장인화 신임 회장은 지난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그룹에 입사해 기술투자본부장, 철강생산본부장, 사장 등을 지낸 철강 전문가다.
이와 함께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 총괄,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총괄,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겸 그룹 CTO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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