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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사장, 美 테일러 공장에 기대감…“50년 꿈의 이정표”

  • 송고 2024.04.16 16:52 | 수정 2024.04.16 16:5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미국 칩 공급망 안정화하고 일자리 수 천개 창출”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출처=연합]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출처=연합]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짓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에 대해 ‘꿈의 이정표’라고 표현했다.


경 사장은 16일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반세기 전 한국에서 삼성 반도체는 지구상 가장 작고 발전된 컴퓨터 칩을 만들어 세상을 잇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라며 “오늘 그 50년의 꿈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또 경 사장은 “테일러의 최첨단 제조 시설은 완공되면 우리를 미국 파트너 및 고객과 더욱 가깝게 연결하고, 미국 칩 공급망을 안정화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수 천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설계부터 완성까지 미국에서 하는 최첨단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 사장은 미국 정부를 비롯해 고객사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국 정부 등 우리 파트너와 고객들의 본격적인 지원이 없었으면 이 모든 일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테일러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데 도움을 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9000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170억달러를 투자해 짓는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의 규모와 투자 대상을 확대해 총 4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새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고 후공정 패키징 시설과 함께 첨단 연구개발(R&D) 시설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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