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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본업 집중…목표가↑-한국투자증권

  • 송고 2024.04.19 08:05 | 수정 2024.04.19 08:0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위산업 업종 최선호주로 가시성 높은 수출 증대 모멘텀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8000원으로 29% 상향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액 1조7943억원, 영업이익 9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회하는 데, 이는 이익률이 높은 폴란드 매출 부재 때문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향 K9과 천무의 신규 인도가 없었고, 지난해 이연된 천무 1대만 매출 인식됐다”며 “다만 연간 인도 일정은 변함없고 K9 60문과 천무 30대 이상이 인도되면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 35.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적 분할 관련해 “분할 자회사들은 방산의 안정적인 성장성을 왜곡해 왔다”며 “방산과의 시너지가 적고 실적 변동성이 높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는 방산과 연관이 적은 CCTV 사업과 반도체 장비 사업을 영위한다.


장 연구원은 “한화정밀기계는 신규 장비 사업에 진출하며 장기 성장성 확보를 도모하지만 현재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반대로 한화비전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만 중장기 성장동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할을 통해 이러한 왜곡 요인을 제거하고 방산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며 “연내 폴란드 추가 계약 및 루마니아 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무기 체계 초과 수요 국면이 유지되며 수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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