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5 | 21
27.1℃
코스피 2,724.18 17.96(-0.65%)
코스닥 846.51 0.57(-0.07%)
USD$ 1362.5 0.5
EUR€ 1480.5 1.7
JPY¥ 872.9 1.4
CNY¥ 188.1 0.2
BTC 97,100,000 4,482,000(4.84%)
ETH 5,012,000 727,000(16.97%)
XRP 738 26(3.65%)
BCH 713,900 43,900(6.55%)
EOS 1,187 88(8.0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카카오 X 네이버’ 1.5兆 통합체인 이름은 카이아…6월 공식 출범

  • 송고 2024.04.30 14:57 | 수정 2024.04.30 14:58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어느 언어든 kaia 발음 ‘OK’…전 세계 확장성 담아

블록체인 산업 몰리는 아부다비서 재단 설립 추진

30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열린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브랜딩 공개 미디어 행사’를 통해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우석 핀시아 재단 이사가 통합 플랫폼 출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EBN]

30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열린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브랜딩 공개 미디어 행사’를 통해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우석 핀시아 재단 이사가 통합 플랫폼 출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EBN]

카카오의 ‘클레이튼’과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핀시아’는 통합 블록체인 플랫폼 출범을 앞두고 브랜드명 ‘카이아(kaia)’가 공개됐다.


30일 클레이튼·핀시아 재단은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브랜딩 공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신규 브랜드명과 통합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규 브랜드명 소개는 조일현 클레이튼 재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헤드가 맡았다.


조일현 커뮤니케이션헤드는 신규 브랜드명 소개에 앞서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에 대해서 “1 더하기 1은 2와 같은 개념보다, 플러스 알파를 기대한다”며 “이 시너지 때문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카이아는 ‘클레이튼(Klaytn) & 핀시아(Finschia)’를 강조한 것으로 클레이튼의 ‘k’와 핀시아의 ‘ia’를 조합했다. 두 브랜드를 잇는 알파벳 ‘a’의 모양은 ‘&’ 기호를 형상화해 균형과 연결성의 의미를 담았다.


조일현 커뮤니케이션헤드는 브랜드명 카이아에 대해 “어느 국가, 언어에서든 쉽게 발음할 수 있는 이름을 만들고 싶었다”며 “카이아는 어떤 지역이든 어색함 없이 발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공개합 통합 브랜드 ‘카이아’ [출처=클레이튼, 핀시아]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공개합 통합 브랜드 ‘카이아’ [출처=클레이튼, 핀시아]

또 그의 설명에 따르면 클레이튼은 본래 ‘지구’를, 핀시아는 ‘나무’를 뜻한다. 이에 지구와 나무는 ‘자연’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카이아에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의 발음을 더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은 지난 2월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본격화됐다. 두 플랫폼의 통합으로 시가총액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탄생할 예정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이후 진행된 통합 상황도 이날 미디어 행사를 통해 공유됐다.


카이아는 6월 말 정식 출범 예정이며, 6월 중에는 토큰 스왑 서비스 및 테스트넷, 메인넷, 거버넌스 플랫폼을 정식 출시한다.


4월 말 현재까지 △백서·전략·토크노믹스·거버넌스 등 포함 미션, 비전 수립 △ADGM1 신규 재단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및 통합 커뮤니티 채널 통합 계획 수립 △통합체인 보안 감사 △클레이튼 및 핀시아 양측 토큰 스왑 방안 확립 등이 완료됐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재단 설립을 위한 인력 구성 등을 진행 중이다.


김우석 핀시아 재단 이사는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은 2~3배가 아니라, 10배, 100배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통합 결과로 실제 부가가치는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24.18 17.96(-0.6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5.21 16:37

97,100,000

▲ 4,482,000 (4.84%)

빗썸

05.21 16:37

97,034,000

▲ 4,510,000 (4.87%)

코빗

05.21 16:37

97,050,000

▲ 4,512,000 (4.8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