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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시작?…비트코인, 8400만원대까지 추락

  • 송고 2024.05.01 13:46 | 수정 2024.05.01 13:47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비트코인이 8400만원대로 추락했다.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8400만원대로 추락했다. 연합뉴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한때 1억원을 넘어섰던 비트코인 가격이 8400만원대로 추락했다.


1일 오후 12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비트코인 1개 가격은 8450만 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8400만 원대로 내려 온 건 지난 2월 29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8469만 원에 거래 중이고, 코인원도 8462만 원, 코빗에서도 8473만 원, 고팍스에선 869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급락은 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하루에만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억 616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4월 전체로 보면 3억 4510만 달러가 이탈했다. 3월 46억 달러 자금이 들어온 점과 상반된다.


아울러 어제 첫 거래가 개시된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이 시장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 점도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홍콩 ETF에는 11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1억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첫날을 맞아 올해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하방 압력이 더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당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6월부터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았으나, 인플레이션 때문에 인하 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낮아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며 금리인하가 여의치 않음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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