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재집권 유력…혼돈의 美 기준금리 시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이 급등하면서 금리 인하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트럼프 피격과 대통령 급부상 소식에도 “물가가 2%에 도달하기 전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박정원 ‘빅픽처’ 밥캣-로보틱스 신사업 드라이브 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하며 신사업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업으로 시작한 두산그룹은 2000년대 이후 굵직한 국내외 기업들을 인수하며 중공업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다져왔다. 2010년대 들어 연료전지, 풍력, 협동로봇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두산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정원 회장은 중공업을 넘어 클린에너지, 첨단소재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日정부, 네이버 ‘라인’ 매각 요구 사실상 철회…“보안 대책 확인”
메신저 앱 ‘라인’을 둘러싼 네이버와 일본 정부의 분쟁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16일 ICT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최근 라인야후와 관련한 지분 관계 재검토 요구를 철회했다. 네이버 측의 지분 매각 없이도, 라인야후가 제출한 행정 지도 관련 보고서만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상생 매듭”…불만 쏟는 기아 노조, 임단협 변수?
현대자동차 노조가 역대 최고 수준 인상안에 동의했다. 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교섭을 타결한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년 연장 등 핵심 요구를 쟁취하지 못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면서 기아 노사의 임단협을 주목한다. 기아 노조 또한 강력 투쟁을 예고, 핵심 요구안 관철을 요구하고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르포] 파리 샹젤리제 거리 빛 뿜는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
‘예쁘고 고급스럽다. ’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인 샹젤리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삼성전자의 갤럭시(Galaxy)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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