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라이프사이언스와 차세대 의약품 개발 열정 공유
“앱솔릭스 생산 유리기판, 반도체 제조 판도 바꿀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전역을 둘러보면서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뉴저지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의 구성원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혁신적인 차세대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그들의 중요하나 임무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18일간 AI와 반도체 시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최 회장은 미국 현지에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연쇄 회동하며 파트너십 구축에 힘썼다. 이어 뉴저지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 현지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조지아주에 위치한 앱솔릭스의 유리기판 양산 공장도 둘러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