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이상형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외국환중개는 금융결제원이 100% 출자한 자회사다.
이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을 전공한 뒤 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 대표는 199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외교통상부 파견을 다녀왔다. 이어 금융시장국, 정책기획국, 통화정책국, 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장, 통화정책국장을 거쳐 2021년 한국은행 부총재보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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