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톡톡’ 업무협약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백승준 카카오페이 부사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고 있는 부모∙조부모에 대한 간병 부담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이나 보육시설에서 퇴소 후 홀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현대사회의 사회적 연결 기반인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게 1년간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가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의 통신 요금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통신비 지원 시 스마트폰 요금제 외 태블릿 PC 요금제 등 청년 개인마다 필요한 디지털 통신 요금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으로 운영된다.
핀트·한국투자증권, 미국 투자 이벤트 오픈
핀트는 한국투자증권과 미국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미국 주식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가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초부터 미국 증시가 호황을 이루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수요가 급증, 핀트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왔다. 핀트 미국주식 전략 투자 또한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출시1년을 맞이한 이달 ‘적극투자형’ 기준 누적수익률 131%를 넘어섰다.
미국 투자를 추종하는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적극투자형)’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주식 전략 알고리즘 중 최장 기간(약 7년2개월)운용돼 서비스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은 물론 업계 최다고객수와 운용금액을 자랑하며 믿고 맡기는 핀트의 대표 투자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미국 증시가 매그니피센트7(주요7개 기술 기업)중심으로 조정 중인 가운데 핀트의 미국주식과 미국배당주식 전략의 수익률은 상승해 눈길을 끈다. 핀트의 주식 전략은AI알고리즘 ‘아이작’이 집행, 이미 시장에서 고평가 된 주요 종목보다는 저평가 돼 있으며 향후 6개월 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 위주로 선별해 투자한 점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에 핀트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핀트의 미국 투자 전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 개인의 투자 취향 및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핀트가 전개하는 미국 투자 관련 모든 전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계좌 보유 및 신규 개설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9월 30일 내에 핀트 일임투자를 시작하고 최소 60일 이상 운용 유지하여 이벤트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투자 전략은 핀트의 미국 투자 전략인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글로벌ETF(달러) △월배당투자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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