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일 대비 840원(4.70%) 상승한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두산로보틱스가 제출한 분할합병·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위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2차 정정을 요구했지만, 전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두산그룹 관련주도 합병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