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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경쟁 힘들다"…배달앱 '요기요' 창사 첫 희망퇴직

  • 송고 2024.08.29 07:15 | 수정 2024.08.29 07:48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연합

ⓒ연합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 밀려 배달앱 3위로 밀린 요기요가 비용절감을 위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측은 28일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직급, 직책, 근속연수, 연령 제한 없다. 희망자는 다음 달 2~13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까지 퇴직하게 된다.


요기요는 희망퇴직자에게 퇴직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한다. 근속 1년 미만자는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근무 일수에 비례해 일괄 지급한다.


전직을 위한 커리어 상담이나 인터뷰 코칭을 지원하며 심리 상담도 3개월간 제공한다.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현재 임직원 수는 1000명 수준이다.


요기요 측은 "시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고 출혈 경쟁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요기요는 배달비 무료 혜택이 있는 구독제 서비스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지난해 11월 월 9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다시 2900원까지 낮추면서 배달앱 경쟁과 관련한 비용 부담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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