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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일) 이슈 종합] 이스라엘, 지상전서 첫 전사자, 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대 등

  • 송고 2024.10.03 17:14 | 수정 2024.10.04 09:24
  • EBN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 이스라엘, 레바논 지상전서 첫 전사자... 바이든 "이란 제재 논의"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전투가 격렬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에서 처음으로 전사자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내 지상 작전을 수행하던 중 8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이스라엘군의 공세 강도와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대치 경신… '10조 육박'


농식품 수출액이 9조6천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9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8.3% 증가한 73억750만달러(약 9조6320억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다. 3분기까지 라면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9.6% 증가한 9억380만달러(약 1조1913억원)로 작년 한 해 수출액(9억5240만달러)에 근접했고 과자류 수출액은 15.5% 늘어난 5억6천70만달러(약 7391억원)를 나타냈다. 음료 수출액은 13.6% 증가한 5억570만달러(약 6천666억원)였다. 냉동 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1.6% 증가한 2억1790만달러(약 2872억원)로, 작년 1년간 수출액(2억1천720만달러)을 넘었다.


■ 중동 전쟁 격화에 글로벌 증시·유가 불안


중동지역 전쟁 확산 위기에 글로벌 증시 및 유가에 대한 불안감도 확대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강보합을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5포인트(0.09%) 오른 4만2196.5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9포인트(0.01%) 상승한 5709.54,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76포인트(0.08%) 오른 1만7925.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0.27달러 오른 배럴당 70.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180여발의 탄도 미사일을 퍼부으면서 전날 WTI 가격은 장중 5% 이상 급등한 바 있다.


■[르포] 현대모비스 '전동화 혁신 기술 요람' 의왕연구소 가보니


현대모비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에서 차로 약 50분을 달려 도착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 아직 신축 건물 냄새가 가시지 않은 이 곳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으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R&D(연구개발)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연구 시설이다. 첨단 실험 설비는 물론 선행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연구개발이 이뤄지는 미래 성장 동력의 요람이다. 개소식 당시 그룹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만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현대차그룹 전략에서 현대모비스가 담당하는 역할과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내년으로 미뤄지나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이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정부의 물가 인상 억제 기조에 따라 당분간 지하철 요금 추가 인상은 추진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연내 지하철 요금 추가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서울시는 오는 하반기에 지하철 요금 150원을 추가 인상할 계획이었다. 시는 지난해 8월 12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요금을 간·지선(카드 기준) 300원(1200원→1500원) 올렸다. 같은 해 10월 7일부터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1250원→1400원) 인상했다. 당시 시는 지하철 요금은 2번에 나눠 올리겠다며, 150원 추가 인상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언급한 바 있다.


■ 국토부, 티웨이항공 등 10개 항공사 과태료 부과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국내외 10개 항공사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과태료를 부가받는 항공사는 ▲티웨이항공 ▲춘추항공 ▲에어재팬 ▲라오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루프트한자 ▲말레이시아항공 ▲피치항공이다. 과징금은 ▲사우디항공 ▲카타르항공에 부과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 31일∼6월 24일 7건의 운항 지연을 인지했음에도 승객에게 늦게 안내했다. 이에 건당 200만원씩 총 1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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