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연봉협상 시즌에 근태관리와 성과창출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최근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869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복수응답) ‘지각, 야근 등 근태관리에 신경쓴다’는 답변이 46.4%로 첫 손가락에 꼽혔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연봉협상 시즌에 더욱 성과를 내려고 한다’가 44.7%로 2위를 차지했고 ▲그간의 업무성과를 문서화 해놓는다(36.9%) ▲복장,헤어스타일 등에 신경 쓴다(30.3%)▲인사평가자의 눈에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26.9%)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소수의견으로는 ‘타 회사에서의 스카우트제의 등을 흘린다’, ’어학성적 및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만일 생각만큼 연봉이 인상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는 질문에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는 의견이 53%로 가장 높았고 ▲재협상을 요청한다(19.4%) ▲이직을 생각한다(14%) ▲자격증, 토익 등 객관적 스펙을 만든다(10.5%) ▲개인적으로 상사에게 하소연한다(2%)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연봉인상률은 5%이상~10%미만이 42.7%로 가장 높았고 5% 미만이란 답변도 32.9%를 차지, 주류를 이뤘다. 이어 ▲10%이상~15%미만 (17.1%) ▲15%이상~20%미만(4.4%) ▲25%이상 (2%) ▲20%~25%미만(0.9%)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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