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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7%, “취업동아리 필요하다”

  • 송고 2008.05.23 09:58 | 수정 2008.05.23 09:57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취업동아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면접스킬부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자사회원인 대학생 2천335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취업동아리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2%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란 대답이 63.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취업공부를 자연스레 할 수 있어서’(14.4%)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7.9%) ▲‘많은 인맥을 쌓을 수 있어서’(5.8%) ▲‘취업한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4.8%) ▲‘심리적으로 위안을 받을 수 있어서’(2%)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298명) 그 이유로 ‘너무 취업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서’(49%)를 첫 손가락에 꼽았고 ▲‘취업에 별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서’(17.1%) ▲‘대학생활의 낭만이 없어질 것 같아서’(10.4%) ▲‘공부는 안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것 같아서’(9.7%) ▲‘취업이 되면 쉽게 해체될 것 같아서’(6.7%) 등의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취업동아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9.5%가 ‘있다’고 답했고, 활동한 취업동아리의 종류는(복수응답) ‘면접 동아리’(45.8%)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입사지원서 작성 동아리’(22.8%) ▲‘전공 관련 동아리(언론, 경영 등)’(18.2%) ▲‘영어회화 동아리’(17.5%) ▲‘토익 등 공인어학점수 취득 동아리’(16.2%) ▲‘시사, 상식 동아리’(12.1%) ▲‘특정 기업 준비 동아리(공기업, SSAT...)’(10.1%) 등의 순 이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이 취업에 얼마나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52.9%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매우 도움을 받았다’는 답변도 37.3%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90.2%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으로는 ‘면접스킬’(33.1%)이 꼽혔고 ▲‘취업준비 노하우’(14.1%) ▲‘입사지원서 작성’(11.7%) ▲‘자신감 형성’(10%) ▲‘인맥형성’(7.5%) ▲‘채용 및 기업 정보’(7.1%) 등의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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