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대우를 해 준다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연봉을 받을까?”
잡코리아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자사 연봉검색 서비스(salary.jobkorea.co.kr)의 기업별 연봉 조회건수 650만7천299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에 대한 조회수 6만5천84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그 뒤로는 ▲LG전자(5만6천270건) ▲하이닉스반도체(3만8천828건) ▲현대자동차(3만923건) ▲삼성SDS(3만219건) ▲국민은행(2만6천481건) ▲대교(2만3천293건) ▲신세계(2만2천247건) ▲LG CNS(2만1천886건) ▲ LG디스플레이(2만53건)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이들 기업들의 2007년 사업보고서를 통한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봉검색 조회수가 가장 높은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6천20만원(충당성 인건비 제외)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공시됐다.
그 뒤로는 ▲국민은행 7천230만원 ▲현대자동차 6천660만원 ▲LG전자 6천194만원 ▲삼성SDS 5천577만원 ▲LG CNS 4천400만원 ▲하이닉스반도체 4천119만원 ▲대교 3천500만원 ▲신세계 2천94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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