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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1%, “경기침체로 인맥관리 더 필요해~”

  • 송고 2008.11.17 08:44 | 수정 2008.11.17 08:40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1위

경기침체로 인해 인맥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부쩍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직장인 1천329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인해 인맥관리의 필요성을 더 많이 느끼십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1%가 ‘예’라고 답변했다.

인맥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로는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40.7%)란 항목이 첫 손가락에 꼽혔다. 그 뒤로는 ▲‘이직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25.9%) ▲‘자기계발의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15.9%) ▲‘평판관리에 도움이 되어서’(7%)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인맥관리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7.1%가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를 선택했고 ▲‘상대가 도움을 청할 때 도와준다’(17.8%) ▲‘전화를 자주 한다’(15.7%) ▲‘상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9.4%) ▲‘대소사에 참석한다’(8%) 순 이었다.

현재 인맥관리를 위해서는 60%가 ‘노력한다’라고 답했으며,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42.2%, 복수응답)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전화를 자주 한다’(41.5%) ▲‘상대가 도움을 청할 때 도와준다’(37.5%) ▲‘문자를 자주 보낸다’(26.2%) ▲‘상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25%) ▲‘대소사에 참석한다’(23.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인맥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의 유형으로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29.5%)을 1순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인간관계가 넓은 사람’(28.1%) ▲‘전문지식이 많은 사람’(16.7%)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11.2%) ▲‘부탁을 해도 편한 사람’(10.4%) 등이 뒤를 이었다.

자신의 인맥 중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3명’이란 답변이 26.6%로 가장 많았고 ▲‘2명’(24.3%) ▲‘5명’(15.1%) ▲‘1명’(14.9%) ▲‘10명 이상’(8.5%)이란 답변이 있었다.

한편, 자신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보통이다’(50%), ‘그렇다’(31.8%), ‘그렇지 않다’(10.2%), ‘매우 그렇다’(6%), ‘전혀 그렇지 않다’(2%)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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