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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9명, “내년 취업 불안해”

  • 송고 2008.12.16 09:03 | 수정 2008.12.16 08:5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학점 3.5, 토익 698점, 자격증 3개.” 4년제 대졸 구직자들의 평균 스펙이다.

16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자사회원인 4년제 대졸 구직자(졸업예정자 포함) 1천138명을 대상으로 ‘스펙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의 평균 스펙은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 평균 3.5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익 점수는 83.7%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의 평균 점수는 698점이었고 자격증은 85.6%가 가지고 있었으며 평균 3개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의 종류로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64.1%, 복수응답)이 첫 손가락에 꼽혔다. 그 뒤로는 ▲‘전공관련 자격증’(44%) ▲‘외국어 자격증(텝스, HSK, JLPT 등)’(33.3%) ▲‘언어능력 자격증(한자, 한국어 등)’(16.6%)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토익 성적과 자격증을 제외하고 현재 자신이 갖춘 스펙으로는 ‘아르바이트 경험’(62.5%, 복수응답)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교내, 외 동아리 활동’(43.4%) ▲‘봉사활동 경험’(41.1%) ▲‘해외 체류 경험(어학연수, 배낭여행 등)’(38.3%) ▲‘업무 경력’(22.8%)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현재 본인의 스펙으로 내년 상반기 취업 성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무려 88.6%가 ‘불안권이다’고 답했다.

특히, 학점 4.0 이상(A 이상)인 구직자의 86%, 토익 900점 이상인 자의 68.8%도 ‘불안권’이라고 답해 비교적 우수한 스펙을 갖고 있음에도 불안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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