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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58%, “불경기 인력감축 반대!”

  • 송고 2009.01.09 11:42 | 수정 2009.01.09 18:28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임원급 이상은 인력감축 찬성 26.3%

기업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은 불경기로 인한 인력감축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기업의 HR업무를 담당하는 직장인 231명을 대상으로 ‘불경기 인력감축 찬,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4%가 ‘인력감축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반면, ‘인력감축을 찬성한다’는 답변은 46.1%로 16.9%P 높았다.

인력감축을 반대하는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가 58.5%로 응답자의 과반수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기업 내 불안한 분위기를 막고자(31.9%) ▲기업 경쟁력을 악화시키기 때문(20.0%) ▲좀더 적극적인 사업 투자를 위해(16.3%) ▲기업이미지 때문(2.2%) 순으로 나타났다.

인력감축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4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업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37.5%) ▲기업의 존폐 위기의 상황(30.2%) ▲경제 불황으로(29.2%) ▲비 핵심 업무의 아웃소싱(11.5%) ▲우수한 인재만 남기기 위해(11.5%) ▲신규사업 개발의 불확실성(10.4%) 등의 순 이었다.

이와 함께 인력감축으로 인한 공백을 막기 위한 대처법으로 ‘기존 인력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68.8%로 월등히 높았고, 다음으로 ▲소수의 핵심인재선발(34.4%) ▲아웃소싱(30.2%) ▲계약직(12.5%) ▲인턴(7.3%) ▲기타(4.2)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2.1%)순이었다.

한편, 직급별로 인력감축에 대해 차이도 나타났다. 반대 의견이 높은 직급으로는 ▲사원(38.9%P↑) ▲대리(30.6%P↑) ▲과장(28.2%P↑) ▲부장(31.0%%P↑) ▲차장(23.8%P↑)인 반면, ▲임원급이상(26.3%P↑)은 인력감축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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