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기업 채용 잇따라”

송고 2009.03.22 09:58 | 수정 2009.03.22 19:14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3월, 국내 주요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활발한 가운데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기업 채용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다음 주부터 현대택배, 대웅제약, 대한전선 등에서 본격적인 채용에 나선다며 자사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올라온 주요 채용공고들을 모아 22일 소개했다.

현대택배가 국내 사업본부, 경영 지원본부, 글로벌 사업본부에서 인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은 4년제 대졸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토익 700점 이상, 학점 3.0이상, 신입은 고졸이상 전문대졸 이하, 경력은 분야별 5년 이상 경력 등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하고, 우수 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HLC.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영업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MR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한전선이 기술, 연구, 영업, 사무직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600점 이상 등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분야별로 관련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 수료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29일까지 홈페이지(www.taihan.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ABB코리아에서 경리/회계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대졸이상, 토익 800점 이상으로 신입 및 해당 직무 2년 이하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천안이다. 접수는 26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abb.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효성은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등 6개 부문에서 인턴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 대상자는 우대하고,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원은 27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할 수 있다.

BAT코리아(www.batkorea.com)도 마케팅, 재무, 인사 등 5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력 2년 미만인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 영어능통자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영문으로 작성하여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샘에서는 원자재 구매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영어능통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경험자,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hanssem.com)에서 하면 된다.

SK엔카가 전략기획, E-biz 개발, 웹 퍼블리싱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으로 분야별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홈페이지(www.encar.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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