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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규채용, 절반 이상 지방대 출신"

  • 송고 2011.06.13 11:38 | 수정 2011.06.13 11:45

전경련, 주요 기업 22개사 채용 조사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규채용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지방대학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주요 기업 22개사를 상대로 한 ´대학 소재별 채용조사´에서 2010년 대졸(전문대 포함) 신규채용 인원(2만4천969명)의 59.2%인 1만4천774명이 지방대 졸업생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대 출신 채용 비율은 2008년 55.1%, 2009년 52.8%, 2010년 59.2%로 3년 연속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보면 서울소재 대학 출신의 지난해 채용규모는 전년보다 12.4%포인트 늘어난 20.2%였으며, 지방대 출신 채용은 2009년 18.3%에서 2010년 36.9%로 증가했다.

작년에 뽑힌 2년제 대학 출신 인원인 7천344명 가운데 지방대 출신은 88.9%(6천526명)로 집계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방대가 서울소재 대학보다 취업에 불리하다는 우려와는 달리 대기업에서는 차별 없고 균형 있는 인재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일부 기업에서는 지방대 출신 임원 비중이 43%에 달해 취업 후에도 대학과는 무관하게 능력 위주의 채용·인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LG전자, LG화학, 롯데백화점, 포스코, GS칼텍스,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KT, 한화, STX, 하이닉스 등 기업 22곳의 채용 현황을 조사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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