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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1천800여대 생산 차질 후 ‘재가동’

  • 송고 2013.07.03 16:47 | 수정 2013.07.03 16:53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그랜저,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영향

유가족 보상문제 및 재발방지 합의

ⓒ현대차

ⓒ현대차

안전사고로 이틀간 생산이 중단됐던 현대차 아산공장이 지난 2일부터 정상 가동됐다. 이 기간 동안 생산차질 규모는 약 1천800대로 추정된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부터 아산공장이 정상 조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10시50분쯤 의장조립 라인 중 엔진을 들어 올리는 리프트를 수리하다가 유압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리프트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하던 회사 직원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주말(토) 특근 근무가 중단됐고, 1일(월)까지 리프트 수리 때문에 공장이 스톱됐다. 30일(일)은 특근이 예정돼 있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루에 보통 1천200여대를 생산하는데, 하루 반나절 정도 가동이 멈췄기 때문에 약 1천800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과의 보상문제가 마무리 됐다”며 “고용노동부의 안전점검 이후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설치, 안전교육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산공장은 그랜저,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며,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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