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0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102,000 363,000(-0.39%)
ETH 3,606,000 2,000(0.06%)
XRP 743.4 0.6(0.08%)
BCH 495,450 4,850(-0.97%)
EOS 666 11(1.6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BMW, 6월 수입차 판매 감소 불구 1위

  • 송고 2013.07.04 10:37 | 수정 2013.07.04 10:3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6월의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BMW 520d.ⓒBMW

6월의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BMW 520d.ⓒBMW

BMW가 6월 수입차 판매 감소세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한 브랜드가 됐다. 올 들어 계속 왕좌 자리를 고수하며 독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BMW가 2013년 6월에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라고 4일 밝혔다.

BMW는 6월에 2천589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점유율 20.24%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BMW는 지난해에도 줄곧 1위를 하다가 12월에 3위로 잠시 밀려난 후, 올해 들어서는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6월의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도 BMW 520d(899대)가 이름을 올렸다. 520d는 올해 연간 누적으로 5천92대가 판매되며, 2위 메르세데스-벤츠 E300(2천799대)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브랜드별 순위로는 BMW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1천874대), 폭스바겐(1천657대), 아우디(1천643대, 토요타(976대)가 5위권을 기록했다. MINI(856대), 포드·링컨(580대), 혼다(456대), 렉서스(427대), 크라이슬러·지프(357대), 랜드로버(248대), 닛산(219대), 푸조(199대), 재규어(185대), 포르쉐(169대), 볼보(159대) 순이다.

이외에도 인피니티(54대), 미쓰비시(41대), 시트로엥(36대), 캐딜락(31대), 피아트(26대), 벤틀리(7대), 롤스로이스(3대) 등이다.

또 6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5월 등록보다 4.6% 감소한 1만2천792대로 집계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물량부족과 신차출시를 앞둔 재고소진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9% 증가했다. 2013년 상반기 누적대수도 7만4천487대로 전년 대비 19.7% 늘어났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0 00:36

93,102,000

▼ 363,000 (0.39%)

빗썸

10.20 00:36

93,030,000

▼ 359,000 (0.38%)

코빗

10.20 00:36

93,077,000

▼ 343,000 (0.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