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604.45 21.18(0.82%)
코스닥 738.13 10.72(1.47%)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931,000 881,000(0.94%)
ETH 3,484,000 10,000(0.29%)
XRP 719 2.1(-0.29%)
BCH 488,400 3,050(-0.62%)
EOS 627 5(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아시아나航 "비상대책본부 구성…한국인 77명 탑승"

  • 송고 2013.07.07 07:19 | 수정 2013.07.07 07:2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사상자 정보 확인 안돼...총 탑승객 291명 파악

미국 현지언론 화면 캡쳐

미국 현지언론 화면 캡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B777-200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충돌한 사고에 대해 "발생 시간은 현지시간 오전 11시28분(한국시간 7일 오전 3시 28분)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승객과 승무원은 기체에 불이 나기 전에 모두 대피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인명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사고 경위 및 탑승객 관리 등 사후 조치에 대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아시아나항공 본사에는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가 꾸려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 총 29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중 비즈니스클래스에는 19명이, 일반석에는 272명이 탔으며 승무원 16명이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었다. 승객은 한국인 77명 외에도,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대책본부를 마련,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을 샌프란시스코에 파견할 방침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아시아나 비행기가 착륙하는 과정에서 바퀴 부분에 연기가 났으며 이후 동체가 땅에 닿으며 추락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후 승객들은 대피했지만 동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4.45 21.18(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12:23

94,931,000

▲ 881,000 (0.94%)

빗썸

10.28 12:23

94,846,000

▲ 776,000 (0.82%)

코빗

10.28 12:23

94,818,000

▲ 732,000 (0.7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