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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23·26일 또 부분파업…압박 강도 높여

  • 송고 2013.08.23 08:13 | 수정 2013.08.23 08:14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23·26일 이틀간 4시간씩 부분파업

8천300여대, 약 1천700억원 피해 예상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 노조가 투쟁 수위를 높여 또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23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노조는 23일과 26일 이틀간 부분파업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교섭 실패 후 울산공장에서 2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3일과 26일에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잔업과 특근도 거부했다. 앞선 파업보다 이번에는 투쟁 수위를 더 높였다.

때문에 사측의 손실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번 파업으로 이틀간 8천300여대, 약 1천7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조는 앞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에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당시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현대차의 생산 피해 규모는 4천185대, 금액으로는 856억원으로 집계됐다.

노조는 오는 27일에는 조업을 실시하면서 사측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 노조도 지난 21일 하루 부분파업을 벌여 1천262대, 224억원의 손해를 끼쳤다. 노조는 오는 30일 2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파업 일정과 투쟁 수위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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