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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사측 임금 제시안 거부…9월 2·3일 부분파업

  • 송고 2013.08.30 19:13 | 수정 2013.08.30 19:14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사측, 임금 9만5천원 인상 등 일괄교섭안 제시

노조측, "고민한 흔적 보이지만 아직 부족" 거부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 노조가 사측의 임금 및 성과급 제시안을 거부해 부분파업은 다음달에도 이어진다.

30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21차 교섭을 시작했지만, 일부 사항에 대해서만 합의했고 최종 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사측은 임금 9만5천원 인상, 성과급 350%+500만원, 목표달성 장려금 300만원 등 일괄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수용을 거부했다.

노조 측은 “회사가 고민한 흔적은 보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9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로 노사가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44개 요구안이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노조는 교섭 이후 4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근무조 1,2조가 각각 4시간씩 하루에 총 8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부분파업과 별도로 사측과의 교섭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또 9월 6일에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항의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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