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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5시리즈 콜라보레이션 ‘레비테이트’ 전시

  • 송고 2013.10.04 16:46 | 수정 2013.10.04 16:34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BMW코리아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지난 3일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최근 국내에 출시한 BMW 뉴 5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콜라보레이션 작품 ‘레비테이트(LEVITATE)’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미디어 아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의 방현우, 허윤실 부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BMW 뉴 5시리즈의 공기저항 계수에서 영감을 얻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다. 기존 예술작품의 경우 관람객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5시리즈는 공기역학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돼 질소산화물 배출량 및 공기저항계수를 0.25까지 낮추는 혁신을 이뤘다. 뉴 5시리즈 뒤에 50개의 공이 들어 있는 각각의 튜브를 설치해 관람객이 앞을 지나갈 때마다 그 움직임이 일으키는 공기에 의해 공이 위 아래로 각각 움직이며 공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공기저항을 낮춰 운전 효율성을 업그레이드 한 부분을 예술로 구현하는 동시에 자동차와 운전자, 관객과 예술작품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이번 작품은 공기저항계수를 낮춤으로써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BMW 뉴 5시리즈의 기술력을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며 “예술로 풀어낸 자동차의 우수함, 관람객의 참여라는 상호작용적 요소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음악과 미술, 다양한 문화 영역과의 협업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1년에는 세계적 모던 아티스트인 제프쿤스가 디자인한 아트카를 전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BMW 뉴 7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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