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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1월 1위 재탈환…BMW와 ‘엎치락뒤치락’ 치열

  • 송고 2013.12.05 10:43 | 수정 2013.12.05 10:45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과 BMW의 1위 싸움이 치열하다. 두 브랜드는 9월부터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수입차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폭스바겐이 2천825대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1위를 기록한 이후 2개월 만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BMW에 밀려 2~3위권을 멤돌았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9월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0월에 BMW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11월에 1위 재탈환에 성공한 것.

승리의 견인차 주인공은 티구안과 파사트이다.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550대가 팔렸고, ‘파사트 2.0 TDI’는 494대가 판매되며 각각 베스트셀링 1,2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인기 모델에 대해서는 물량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7세대 신형 골프와 소형차 폴로, 베스트셀링 모델 티구안 등이다. 특히 폴로와 티구안은 고객들이 원하는 컬러가 확실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BMW는 폭스바겐에 이어 2천746대를 판매해 2위로 다시 밀려났다. 520d는 439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벤츠 1천955대, 아우디 1천650대, 포드 780대, MINI 709대, 토요타 432대, 렉서스 415대, 크라이슬러 356대, 혼다 302대, 닛산 302대, 랜드로버 278대, 볼보 227대, 포르쉐 216대, 푸조 213대, 재규어 179대, 인피니티 120대, 시트로엥 58대, 피아트 47대, 벤틀리 21대, 캐딜락 20대, 롤스로이스 2대 순이다.

한편, 11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0월보다 2.1% 감소한 1만3천853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11.1% 증가했다. 올해 1~11월 누적 대수는 14만4천9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9% 늘어났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브랜드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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