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포르쉐클럽코리아(PCK)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PCK 2013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례행사는 한 해를 정리하며, 회원 가족을 비롯해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뿐 아니라 자선기금을 모으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3년 포르쉐클럽코리아 활동 및 업무 보고와 함께 자선경매 순서로 진행됐다. 자선경매 수익금 4천500만원은 암과 심장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소외계층 가족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삼성 서울병원에 기부된다.
이번 자선 경매에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콘래드 호텔을 필두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미쉐린 코리아, 포르쉐 디자인 타임피스, 캐세이패시픽, 아디다스 등 자동차 관련 업체는 물론 패션, 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후원했다.
포르쉐클럽코리아는 포르쉐 AG와 한국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로부터 인정 및 후원을 받는 포르쉐 차량 소유주 동호회이다.
2006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5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포르쉐클럽코리아는 클럽 가입을 희망하는 포르쉐 소유주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회원 가입 후에는 다양한 혜택과 흥미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포르쉐는 전 세계에 640개의 공식클럽과 18만1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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